+ 순교자성월
국가가 공식적으로 종교활동을 금지하고 박해하는 상황에서,
자신뿐 아니라 자기 가족의 목숨마저 담보 잡고
신앙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
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내용이 있습니다.
‘도대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토록 위험한 생활을 이어가게 했는가?
도대체 그들은 어떤 매력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인가?’
물론, 차별을 정당화하는 신분제도 사회에서
신분의 구별을 없애고 서로를 하느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대한 것,
죽음 이후의 세계에 확신을 가져다준 것 등
신앙생활 본연의 매력도 있었겠지만,
일상에서 겪는 가난과 고통을 서로가 보듬어 준
사회적 · 경제적 차원의 매력도 큰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.
아래의 묵상 글을 통해
당시 ‘교우(敎友. 하느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)들’이 느꼈을
소속감과 풍요로움을 헤아려 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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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1) 묵상 글 : ‘소빙기’를 극복한 교우촌의 삶
첨부2) 빠삐용 신부의 아침편지 : 가라지와 하느님 나라의 신비